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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리수거를 하다 보면, 일반 쓰레기인지 재활용인지 헷갈리는 것을 넘어 "이걸 그냥 버려도 괜찮을까?" 하고 섬뜩한 생각이 드는 물건들이 있습니다. 날카롭게 깨진 유리 조각, 유해 물질이 들었다는 형광등, 폭발할지도 모르는 부탄가스 캔 등이 바로 그것이죠.
이러한 '위험한 생활 쓰레기'를 올바르게 버리는 것은 단순히 환경 보호를 넘어,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하는 과정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. 😊 '나 하나쯤이야' 하는 생각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오늘은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, 꼭 알아야 할 위험한 쓰레기 안전 배출법을 알아보겠습니다.
1. 깨진 유리 & 도자기: '포장'과 '표시'는 필수! 🔪
날카로운 파편은 종량제 봉투를 찢고 나와 환경미화원분들에게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가장 큰 위험 요소입니다.
안전하게 버리는 법
- 깨진 조각들을 장갑을 끼고 조심스럽게 모아, **신문지나 박스 등으로 여러 겹 감싸줍니다.**
- 테이프로 단단히 감아 내용물이 새어 나오지 않게 합니다.
- 겉면에 유성 매직으로 **"깨진 유리 조심"**이라고 크게 써서 위험물임을 알립니다.
- 양이 적으면 종량제 봉투 중앙에 넣어 버리고, **양이 많다면 '불연성 쓰레기 마대'**에 담아 배출합니다.
2. 형광등 & 전구: '수은' 유출을 막아라! 💡
일자형·원형 형광등과 삼파장 전구에는 인체에 해로운 **'수은'** 증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. 깨질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하므로 절대 일반쓰레기로 버리면 안 됩니다.
[배출 방법] 깨지지 않도록 구매 시 포장재에 다시 넣거나 신문지로 감싼 뒤, 아파트 단지나 주민센터(행정복지센터)에 비치된 **'폐형광등 전용 수거함'**에 배출해야 합니다.
수은을 함유하지 않은 LED 전구와 백열전구는 폐형광등 수거함 대상이 아닙니다. 깨지지 않게 신문지 등으로 감싸 **'불연성 쓰레기 마대'**에 버리는 것이 가장 올바른 방법입니다.
3. 건전지: 그냥 버리면 토양 오염의 주범! 🔋
다 쓴 건전지(폐건전지)에는 수은, 카드뮴, 납 등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인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 일반쓰레기로 매립될 경우, 토양과 수질을 심각하게 오염시킵니다.
[배출 방법] 아파트, 주민센터, 일부 편의점이나 대형 마트에 비치된 **'폐건전지 전용 수거함'**에 반드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. 모아두었다가 한 번에 가져다주면 편리합니다.
4. 부탄가스 & 스프레이 캔: 폭발 위험! '가스 제거'가 핵심 🔥
살충제, 헤어스프레이, 부탄가스 등 가스가 남은 압축 캔은 쓰레기 수거차량이나 소각장에서 압축될 때 **폭발**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.
- 반드시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합니다.
- **화기가 전혀 없는** 실외나 베란다 등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, 노즐을 눌러 남은 가스를 모두 비워냅니다. ('치익-' 소리가 나지 않을 때까지)
- 가스를 다 뺀 후에는, **송곳이나 전용 도구로 구멍을 뚫어** 잔류 가스를 완벽하게 제거합니다.
- 가스가 완전히 제거된 캔은 **'캔류'로 분리배출**합니다.
5. 한눈에 보는 위험한 쓰레기 안전 배출법 📋
| 품목 | 핵심 위험 | 처리 방법 |
|---|---|---|
| 깨진 유리/도자기 | 베임 사고 | 신문지 포장 후 '불연성 마대' |
| 형광등 | 수은 유출 | 깨지 않게 '전용 수거함' |
| 폐건전지 | 중금속 오염 | '전용 수거함'에 분리배출 |
| 압축 캔 | 폭발 위험 | 가스 제거 및 구멍 뚫어 '캔류' |
자주 묻는 질문 ❓
'나 하나쯤이야' 하는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오늘 배운 안전한 배출법을 꼭 기억하여, 나와 이웃, 그리고 환경을 지키는 성숙한 시민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. 😊

